골목길 사이로 뭔가 번쩍 거리는 구조물이 보이고
그 앞에는 곰돌이?로 보이는 형체가 있다.
조금 후 한 남자가 그 구조물과 곰돌이를 뒤로 하고
한 건물에 뛰어내려오지...
(머 중간에 여러 공정?이 있긴 하다만.. ㅋㅋ)
그 남자.. 유유히 다리를 건너고 그 뒤로 희안하게 생긴 건물이 보인다.
물결 치는 듯한 금속으로 만들어진 저 거대한 구조물은
스페인 북부의 빌바오에 위치한 구겐하임 미술관.
버려진 스페인 북부의 공업도시 빌바오를
단 한큐에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시킨 미술관이다.
사실.. 빌바오로 갈 때 야간버스를 탔고
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상황이었고
춥기도 춥고 머 그래서 이 미술관만 보고
바로 버스 타고 산 세바스챤으로 갔다만...
그래그래... 나 이 영화 보고 여기 갔단 말이다... ㅋㅋㅋ
비트라를 건축한 미국 건축가 프랭크 O. 게리의 작품인 이 건물은
건축 당시 혁신, 그 자체라고 한다.
번쩍 거리는 티타늄 외관과
물결치는 저 모양이
당시에 찾아보기 힘들었던 그런 상황...
영화 속 장면 찍어보겠다고 살짝~ 목숨 걸었던..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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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이 가면 이렇게...
이때 잠시 하늘이 파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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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속 표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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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갔던 당시에 이브 끌랭 특별 전시 중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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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를 휘어서 만든것 같은 구조물...
컴퓨터의 발달로 인한 결과물이겠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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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거미는... 리움 앞에도 있다더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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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관은 강변에 있고 미술관 건너편은 깨끗한 부자동네처럼 보이더라.^^
미술관의 효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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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관 옆 다리에서 바라보는 구겐하임이 젤로 멋지다.
그리고 피어스 본드도 그 다리를 건너 미술관을 뒤로 두고 걸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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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겐하임이 유럽에 지사?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
많은 도시들이 경쟁에 나섰고
결국 빌바오가 낙찰 받았다.
덕분에 빌바오는 죽어가는 공업도시에서
다시 관광도시로 되살아났다고..
미술관 하나로 도시의 색깔이 변했다는 야그...
한국도 세계적인 건축가 누구누구를 불러 뭘 한다고 하는데
과연 그들이 이름값을 해줄 것인가....
한국의 구겐하임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...
스페인 다시 간다면 꼭 다시 가보려고 하는 곳....
Creative Commons Licens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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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타fanta 2009/09/26 14:27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
이거 5D였음 볼만했겠구만...
흑흑 S30...지못미...
오디 델꾸 꼭 한번 다시 갈라구요~ 여기랑 산세바스챤이랑 쎄뚜로..^^
Samuel 2009/10/01 18:07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
통영에 윤이상 기념관을 저 아저씨의 디자인으로 짓겠다고 일이 진행되던 중에... 뉴라이트 영감님들이 들고 일어나서 없었던 일이 되어버렸죠. 연근해 어업이 종쳐가는 요즈음, 해양오염으로 양식업도 망가져가는 도시를 다시 키울 수 있는 밥상을 스스로 차버리더군요. 영감님들 파이팅이라고나...
-.-;;;;;;; 그냥 할 말이 없다눈... 허.허.허.